미국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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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배우 제레미 레너, 美 폭설에 눈 치우다 중상
미국 전역에 폭설과 강풍이 몰아쳐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캐릭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도중 중상을 입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일(현지시간) AP 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레너는 이날 이른 시각 눈을 치우던 도중 날씨와 관련한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
2023.01.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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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겨울폭풍에 50여명 사망…하늘길 얼어붙어 3600편 결항
폭탄 사이클론이 덮친 미국에서 항공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겨울 폭풍으로 미국 전역에서 최소 57명이 사망하는 등 연말연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26일(현지시간) 항공정보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미국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3600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됐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날 예정됐던 전체 운항 편수의 66%인 2600여 편을...
2022.12.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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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크리스마스 이브 보낸 美…폭설로 최소 22명 사망
미국 전역이 강풍을 동반한 폭설과 한파로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CNN 등 외신을 종합하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전역을 강타한 북극발(發) 눈 폭풍으로 인해 31만50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이상 한파로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강력한 폭풍에 송전선이 훼손되면서다....
2022.1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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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설에 천연가스값 16% 급등
미국에서 폭설을 동반한 겨울철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하루 만에 16%가량 급등했다. 미 중서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900편이 넘는 항공기도 무더기 결항했다. 강력한 눈폭풍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 3월물은 전날보다 15.78% 오른 MMBtu(물 100만파운드의 ...
2022.02.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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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국 동남부에 이례적 폭설
미국 동해안 전역에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거리가 눈으로 뒤덮여 있다. 찰스턴은 연중 최저기온이 섭씨 영상 5도 정도인 항구도시지만 최근 영하 7~8도까지 떨어졌다. 인접 지역인 조지아주와 플로리다주에도 눈이 내려 30년 ...
2018.01.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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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폭설로 마비
미국 동북부 지역에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교통이 마비되고 학교가 일시 휴교령을 내리는 등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
2017.02.1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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